[ Featuring 주희 (Joohee), ]
보고도 내가 뭘 보 보 보는지 들어도 내가 뭘 드 드 듣는지
알아도 내가 뭘 아 아 아는지 몰랐어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듯 우물안 개-구리 바다(를) 알듯
여우가 두-루미 접시(를) 주듯 알았어
밀리면 절대 안 된다는 바보같은 생각 당기면 절대 끌려가지 않겠다는 생각
사 사 사 사랑은 그런게 아 아 아 절대 아 아 아닌데
바 바 바 바보 가 같았어 난
I love you. I want you. I need you. 'Cause I choose you
이제야 가슴에서 하는 말 너를 만나고야 배운 말
I lo love you. I nee need you.
Baby, my lady I should've known this already
조금 늦었지만 알았어 이제
No way 난 못해 이제는 상상도 난 못해
니가 없이 살아간단건 이제
밀당은 피곤해 욕심을 비워내 잔머리 사랑보단 헌신을 지원해
책으로 찍어낸 모든 행동 지침엔 쓸모없는게 많아 마음이 젤 중요해
계산만 하던 내가 바꿨네 너한테 주는게 다 안 아깝네
아까 말했는데 또 말하고 싶네 잘 들어줘 한 번 더 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