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라 좋아요
누구도 모르는 얘기
이 밤 우리만의 비밀은 알아도 모르는 척
복잡하고 갑갑한 도시의 네온사인 뒤로
살며시 다가온 그 목소리
아무도 몰라 좋아요 나만
아는게 있어 짜릿한 낭만
다른 모두 함께지만
네 주위 익숙한 고요함 나만은 알아
모르는 척 못 느낀척
아무도 모르길 우리 둘의 기척
선명해 질수록 어딘지 모를
이 공간 속 저릿함만 남아
내 마음속에 숨겨둔 것처럼 살며시 드러나
꿈속을 거니는 어느덧 거리는 꽃으로 가득해
부푼 감정과 나혼자 느끼는 아른거리는 기쁨
한아름 가슴에 품고 별이 가득한 밤하늘
어둠이 조용히 퍼질때 그 어둠에 녹아들어
사라질까 난 두려워지네
아무도 몰라 좋아요
누구도 모르는 얘기
이 밤 우리만의 비밀은 알아도 모르는 척
나와 같이 멀리 떠나
손가락 사이 스치는
바람마저 향기로워 널 애타게해
오늘이 바로 기회야
까만 어둠속을 날아
아무도 볼 수 없는 그곳으로
긴밤 지나고 사라질듯한 그리움과
거울속 웃지 못하는 난 무엇을 이을까
미친듯 춤춘 나만의 로맨스
긴시간 이어온 외로운 독백
이 노래 내 숨을 조르고 난 토해
공허함 외로움 내겐 너무 독해
내 앞을 막고있는 이 벽에 끝에
작은 창문 넘어로 널 찾아서 떠날래
점점 선명해지는 아련함
희미하게 무뎌지는 짙은 상상
차디찬 공간 가슴은 시린데
아무에게도 다 보이질 못해
그리움 상실감 나를 깊고
묘한 감정 속으로 몰고
못내 아쉬움에 뒤돌지만
서툰 표현만 남긴 내 마지막
아무도 모르게 누구도 모르게
나만의 세상 속 한가득 물들게
짙은 어둠에 내 몸이 잠길때
주변을 채워준 빛으로 밝게
아무도 모르게 누구도 모르게
나만의 세상 속 한가득 물들게
짙은 어둠에 내 몸이 잠길때
주변을 채워준 빛으로 밝게
너도 오늘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