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돌아와주오
그때의 난 이제 없어 지워져
그때로 다시 돌아가
그대의 상처를 지워주고파
그대여 돌아와주오
그때의 난 이제 없어 지워져
그때로 다시 돌아가
그대의 상처를 지워주고파
그대여 돌아오지 못 할
강은 건너지마 거기 멈처봐
넌 약한 아이 강한 척해
매일 그렇게 해 내일이 없듯이
밤은 길어져도 난 잠들지 못해 난
돌아서 후회한 날들과 밤들 다 (잠못든다)
돌아서 버리고 몰아쳐 버리면
몰리던 길거리 위에서
떠나간 널 보며 다시 또 묻겠지
그대여 돌아와주오
그때의 난 이제 없어 지워져
그때로 다시 돌아가
그대의 상처를 지워주고파
그대여 돌아와주오
그때의 난 이제 없어 지워져
그때로 다시 돌아가
그대의 상처를 지워주고파
난 매일 혼자 있는 밤이
죽을 만큼 싫다고 했지
그럴때마다 내 맘이
좆같은건 또 역시
어쩔수 없이 번지는
연기는 점점 짙어지는
그위로 새겼던 이름
낙서가득한 살색 내 피부
바람따라 사람따라 야
왔다가 사랑하다 헤어짐 야
남이 되지 님이 아냐 난 난
잠깐 욕한건 물론 아냐
떠다니는 구름들이 나야
바나나는 단지우유 최고야
바람따라 사람따라 야
왔다가 사랑하다 헤어짐 야
그대여 돌아와주오
그때의 난 이제 없어 지워져
그때로 다시 돌아가
그대의 상처를 지워주고파
그대여 돌아와주오
그때의 난 이제 없어 지워져
그때로 다시 돌아가
그대의 상처를 지워주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