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간 곳은 입구도 출구도 없는 넓게 뻗은 고요한 내가 언제 어디로 왔는지 뭘 해야 하는지 모를 답답하고 어지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계속 간구하는 것 어쩌면 난 그냥 이곳에서 화려하게 우네 그렇게 너도 나와 같은 곳으로 오네 우린 모두 항상 같은 닫지 못할 곳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계속 간구하는 것 내가 언제 어디로 왔는지 뭘 해야 하는지 모를 답답하고 어지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계속 간구하는 것 어쩌면 난 그냥 이곳에서 화려하게 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