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이 닿을 때
Oh 너는 날 보고 있었는데
아니야 라고 얼버무리는 너*
두 손이 닿을 때
Oh 너의 손은 따뜻했는데
알아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난
별빛이 내린 창가에
너는 내게 불러줘 Lullaby
둘만의 깊은 숨소리
내게만 허락된 Lullaby
못 기다릴 걸 알잖아
한참 애만 태우는 My baby
달빛에 그린 그림자
We fell deeper and deeper
빨개진 볼에 너를
보며 웃는다 넌 모르지만
잡고 싶은 손을 애써
구겨 넣는다 서두르지 않아
헤매는 눈빛 떨리는 목소리
살짝 웃어보지만
내 손 잡아줄 너만 있으면 돼
노랜 내가 부를게
별빛을 담은 이순간
너에게 바치는 Lullaby
살포시 눈을 감고서
나에게 집중해 Lullaby
못 기다릴 걸 알지만
보내고 싶지 않아 baby
달빛에 사라져가는
We fell deeper and deeper
Ah 스며든 바람에
익숙한 너의 손을 포개 무릎을 베고
달콤한 너의 향기에 (향기에)
보드란 너의 손길에 (손길에)
두 눈을 감아 잠에 들 것 같아
맴도는 너의 Lullaby
별빛이 내린 창가에
너는 내게 불러줘 Lullaby
둘만의 깊은 숨소리
내게만 허락된 Lullaby
못 기다릴 걸 알잖아
한참 애만 태우는 My baby
달빛에 그린 그림자
We fell deeper and dee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