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aturing ]
오늘도 어김없이 불러내
집 앞에 새로운 술집이 생겼대
우리가 또 안 가볼 수 없지
바로 옷 갈아입었지
그 자리서 네 병 마셨네
승민이는 오로지 황도
성민이는 또 엎어져 자고
용배는 좀 바빠 계속 카톡
우린 그 자리서 네 병 마셨네
Okay 1인당 세 병 마셔도 we have no problem
저녁에 만나서 새벽이 될 때까지 달려
계속 마셔 해장은 담날 콩나물국밥으로
이게 우리만의 routine 아무도 못 말려
Yeah 우린 21 그래서 savage
We the Ulsan boys 옥동은 우리 동네지
옆 테이블은 우리를 보고 겁내지
상관 않고 초록색 소주병을 stackin'
알콜의 힘을 빌려 애정 표현
이제는 질려 그런 뻔한 표현
그리워 그때의 솔직함과 순수함
그리웠던 친구들과 마지막 짠 후 마지막 인사
다음날은 기억이 안 날지도
후회는 없지 꿨지 꿈속의 세계지도
택시비는 내가 냈어 마치 이 구역의 young N rich
숙취 속에 온 messenger 오늘은 어디
오늘도 어김없이 불러내
집 앞에 새로운 술집이 생겼대
우리가 또 안 가볼 수 없지
바로 옷 갈아입었지
그 자리서 네 병 마셨네
승민이는 오로지 황도
성민이는 또 엎어져 자고
용배는 좀 바빠 계속 카톡
우린 그 자리서 네 병 마셨네
술과 함께 살아 난 항상 꿈나라
나보단 내 민증이 더욱 바쁘게 살아
쓴술에 팔아버린 순수
But 난 이런 삶을 사랑해
또 일출이 나를 맞이해
우린 숙취마저 즐겨
달려 오늘만을 살아
내일 따윈 없어 마셔 또 한 병 더
나는 오늘도 술을 먹고 또 먹어
내일을 생각하다니 그런 건 없어
애들과 같이 계속 마시는데 대체 뭔 걱정
난 이미 잠들었지 몇 잔 마시다 보면
사실 이걸 쓰고 있는 지금도 취해있어
안 취해있으면 영감이 잘 안 떠올라서
아니 지금 하나도 안 취해있어
아직 한 병은 충분히 마실 수 있어
오늘도 어김없이 불러내
집 앞에 새로운 술집이 생겼대
우리가 또 안 가볼 수 없지
바로 옷 갈아입었지
그 자리서 네 병 마셨네
승민이는 오로지 황도
성민이는 또 엎어져 자고
용배는 좀 바빠 계속 카톡
우린 그 자리서 네 병 마셨네
오늘도 어김없이 불러내
집 앞에 새로운 술집이 생겼대
우리가 또 안 가볼 수 없지
바로 옷 갈아입었지
그 자리서 네 병 마셨네
승민이는 오로지 황도
성민이는 엎어져 자고
용배는 좀 바빠 계속 카톡
우린 그 자리서 네 병 마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