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킨다 해놓고
오늘도 아닌 건가 봐
관심 없다고 해놓고
자꾸만 아쉬워하니
다른 사람이 있음에도
날 밀어내지를 않아
혼자가 되더라도
난 아니라 하네
넌 내게 화창한 햇살인데
난 희미한 별빛인 거니
마음을 정리하려 하면
한켠에 차곡차곡 쌓여
너에게 난 뭘까
너에게 난 뭘까
니가 좋은 난 뭘까
너에게 난 뭘까
너라서 자존심도 없이
연락한다는 것을 알까
묵묵히 기다리다 보면
나를 봐주기나 할런지
이런 감정이 처음이란 걸
너는 믿지 않겠지마는
너에게 뻐끔거릴지라도
빠져 죽도록 좋아
넌 내게 화창한 햇살인데
난 희미한 별빛인 거니
마음을 정리하려 하면
한켠에 차곡차곡 쌓여
너에게 난 뭘까
너에게 난 뭘까
니가 좋은 난 뭘까
너에게 난 뭘까
통화라도 하지 않으면
내 마음이 버티질 못해
다른 길을 택해보아도
너에게 가는 길이었어
넌 내게 화창한 햇살인데
난 희미한 별빛인 거니
마음을 정리하려 하면
한켠에 차곡차곡 쌓여
너에게 난 뭘까
너에게 난 뭘까
니가 좋은 난 뭘까
너에게 난 뭘까
너에게 난 뭘까
너에게 난 뭘까
니가 좋은 난 뭘까
너에게 난 뭘까
너에게 난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