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열린 창 틈으로
어디선가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때마다 날 찾아오는 이
계절이 어김없이 인사를 하네
지금 불어오는 이 노랜 지난
날 그 누구의 흔적인 걸까
다시 돌아가기에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것 같아
Its Gone
Ooh ? Its Gone
Ooh ?
지금 내게 남아있는 건
눈물 가득 추억 한 꾸러미
한 손에 쥔 상처
한 무더기 시간에게 받은 선물
짙은 안개에 맺힌 이슬이
아침이 되어 사라질 때
힘겨웠던 날들 뒤로한 채
다시 한번 사랑을 노래하리
Ooh ? Its Gone
Ooh ?
지금 내게 남아있는 건
눈물 가득 추억 한 꾸러미
한 손에 쥔 상처
한 무더기 시간에게 받은 선물
짙은 안개에 맺힌 이슬이
아침이 되어 사라질 때
힘겨웠던 날들 뒤로한 채
다시 한번 사랑을 노래하리
어딘가로 향하는
발걸음 하나하나에 들려오는
언젠가 너와 부르던
노래 사라져버린 계절이
언젠가라는 이름 하나로
나를 위로하던 수많은 시간
이제는 모두 다 뒤로한
채 다시 한번 청춘을 노래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