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 - Puzzle Lyrics

정리해 봐 흩어져 있는 조각들
어질러져 있는 조각들
하나하나 모아서 한 번 그림을 그려 보는 거야
네 머릿속으로

자꾸만 애타게 만들어 날
맞을 듯 맞지 않는 애매한 조각들이
대체 언제쯤이면 이 퍼즐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도저히 감이 잡히질 않아
조금씩 묘하게 다른 조각들
모양은 제각각이더라도
텅하니 비어있는 퍼즐판 위를 채워나가
서로 맞아 떨어질 때까지

자꾸만 헷갈리게 만들어
맞춰 봐도 맞춰지지 않는 복잡한 조각들이
대체 언제쯤이면 내가 원하는
완성된 퍼즐판을 볼 수 있을까

도저히 감이 잡히질 않아
조금씩 묘하게 다른 조각들
모양은 제각각이더라도
텅하니 비어있는 퍼즐판 위를 채워나가
서로 맞아 떨어질 때까지

알 수 없었어 무슨 그림인지
영원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 같겠지만
마지막으로 맞춰 볼까
하나의 퍼즐판으로

도저히 감이 잡히질 않아
조금씩 묘하게 다른 조각들
모양은 제각각이더라도
텅하니 비어있는 퍼즐판 위를 채워나가
서로 맞아 떨어질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