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날 믿었네,)
(난 날 밀었네,)
무너진 하늘 밑에서
마음속 쏟아지길 바랬던
폭우가 쏟아져 쏟아지는 빗물로
눈물이 씻겨 내려가길
너를 생각하는날,
의미 없는 풍경 속에서
무너진 기억을 걸어가
모든 걸 내려놓고
잠시만 함께 있어줘,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가져가
너의 작은 숨결만으로
날 위로하던 새벽들
(Stay with me for a moment)
다시 한 번 추락하는 나의 마음,
그렇게 누구보다 난 날 밀었네,
누구보다 더 난 널 밀었네,
아무도 모르는 벼랑 끝에서,
그렇게 추락하는 나의 낙하
(그렇게 추락하는 나의 낙화)
깊은 바다 같은 나의 감정들
허락도 없이 내린 눈물은
내 공간을 또 다시 바다로 만들고,
떠오르는 기록되지 아니한 기분
잠시만 함께 있어줘,
너의 작은 숨결만으로
날 위로하던 새벽들
(Stay with me for a moment)
지나친 나의 낭만,
이탈하는 나의시간들 ,
잊혀진 기억 속에
끝도 없이 떨어지는 나의 밤 oh
(난 날믿었나, 난 날 믿었나,)
(난 날 밀어내 , 난 날 미워해)
다시 한번 추락하는 나의 마음,
그렇게 누구보다 난 날 미워해,
누구보다 더 난 날 위로해
아무도 모르는 벼랑 끝에서
그렇게 추락하는 나의 낙하
(그렇게 추락하는 나의 낙화)
다시 한번 추락하는 나의 마음을
그렇게 누구보다 난 날 미워해
(누구보다 더 난 날 미워해)
아무도 모르는 벼랑 끝에서
그렇게 추락하는 나의 낙하
(그렇게 추락하는 나의 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