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게만
살아온 날들
꿈이었을까
거친 숨 속에
겹쳐진 수많은 선택들
내가 원한 길인지
돌아보지 못한 날
No more again
우우우우
눈물을 묻는다
우우우우
일어나 걷는다
존재하나로
빛났던 그 날로
날 다시 찾는다
뒤척이던 밤
삶이 등진 날
참 외로웠어
어딘지 몰라도
가고만 싶었던 그곳에
뜨거웠던 날 찾아
불안했던 아픔도
Far away
우우우우
눈물을 묻는다
우우우우
일어나 걷는다
존재하나로
빛났던 그 날로
날 다시 찾는다
우우우우
뜨겁게 웃는다
저 하늘위로
날개를 펼친다
순간이 아닌 영원한 꿈으로
기억될 날 찾아
치열하게만
살아온 날들
꿈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