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How you been 오늘 아침 해가 뜬 후에
How you been hope that everything went good today
How you been 네가 묻은 모든 길들에
Have I been 내가 함께 했기를 바라
[Verse 1]
오늘 하루도 무사히 끝냈어 이미 끝난 거 애써
붙잡아 봤자 전혀 바뀌는 것은 없어
시간은 빨라 벌써 해는 언덕을 넘어
뜨지 않을 것 같던 저녁의 달이 뜬지 2년 하고도 더
때로는 놓아주는 게 더 큰 용기가 필요한 법이랬어
나는 여전히 겁이 많아 내려놓을 준비가 안 되어있어
여전히 걱정이 많아 아직 조금이긴 하다만
내 목소릴 듣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도 생겼어
시간은 빠르게 흘렀고 첫 앨범을 낸 지 1년
24이었던 대학생은 대체 어떤
바람에 이끌려 음악에 빠진 채 지금껏 젖어서 살아
얼마나 지나게 되어야 멈출 수 있을진 잘 모르겠어
또 삐그덕 거리는 인간관계
매일매일 보기 싫어도 마주치는 자기 자신의 한계
오늘 내일 목이 메어도 계속하는 이윤 하나죠
눈 감을 때쯤 찾아올 후회 때문일 걸 아마도
[Hook]
How you been 오늘 아침 해가 뜬 후에
How you been hope that everything went good
Today
How you been 네가 묻은 모든 길들에
Have I been 내가 함께 했기를 바라
[Verse 2]
상상은 현실이 되고 미래는 Nobody knows
내가 그린 그림조차도 누간가에겐 또
다가와 희망이 될 거고 모두가 잘 되길 빌어
가끔은 현실이 쫓아와도 술잔을 채우고 비우며
앞으로 나아가고 내일 살아가지 사랑하고 매일 딱 한 가지
채워가다 보면 어느 순간 상상 속에 나 서있겠지 uh
만약에 놓아버린 후라면 닦아내고 눈물
수고했어 너도 미련 없이 보내줄게 loved you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