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젠가 빛을 본 적이 있어
그 빛은 두 눈이 부실 만큼
찬란히 다가와 나를 부른 걸
기억해
매일 밤 잠들지 못한 시간
수 많은 생각이 밀려들고
끝없이 나를 삼킨 새벽은 또
멀어져
그 다음은 뭘까
지금과 같을까
터널 속을 걷듯
불안한 마음이야
Maybe then tomorrow
Tomorrow, I'll wait you
내게 대답해줘
나를 비춰줘
Maybe then tomorrow
Tomorrow, tomorrow
난 오래 전 빛을 보기 전에는
아침이 너무나 두려웠어
후회와 걱정이 가득했던 밤은 길었어
세상의 모든 것들에 정말
시작과 끝이 존재는 할까
고민의 끝엔 항상 물음표만 남겨져
그 다음은 뭘까
조금은 다를까
내가 그려왔던
모습과 (모습과) 같을까
Maybe then tomorrow
Tomorrow, I'll wait you
내게 대답해줘
나를 비춰줘
Maybe then tomorrow, umm, umm
Maybe then tomorrow
Tomorrow, tomorrow
Oh na na, oh na na
Oh na na, oh na na
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