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은 유난히 추워
가만히 밤 하늘을 또 다시 보고 있어
벌써 1년이 지나 yeah
아련하게 다가와 추억
널 집에 데려다 줬던 그 기억들이 다
너무 소중해
언젠가 널 내 옆에 두고 그땐 그랬었지
라며 추억들을 나눌 거라고 생각했었지
넌 나와 같을까 되뇌어보지만
감이 오질 않아
그냥 가끔 (가끔) 그리울 뿐인데
너와 입을 맞추고 널 감싸 안았던
아주 가끔 보고플 뿐인데 yeah
오늘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yeah
오랜만에 열어본 서랍 속엔
환하게 웃고 있는 네 사진들
버리게 되면 영영 널 잊게될까봐 두려워져
언젠가 널 내 옆에 두고 그땐 그랬었지
라며 추억들을 나눌 거라고 생각했었지
넌 나와 같을까 나만 아는 걸까
이미 넌 무감각해졌으니까
그냥 가끔 (가끔) 그리울 뿐인데
너와 입을 맞추고 널 감싸 안았던
아주 가끔 보고플 뿐인데 yeah
오늘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yeah
I miss you, I miss you baby
I miss you, I miss you baby baby, oh yeah yeah yeah
있을 때 잘할걸 후회 하면서도
돌이킬 자신이 없는걸
이렇게 나만 바보처럼
내 맘 가두고서 살아
Uh
그냥 가끔 (가끔) 그리울 뿐인데
너와 입을 맞추고 널 감싸 안았던
아주 가끔 보고플 뿐인데 yeah
오늘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yeah
I miss you baby, I miss you baby
I miss you, I miss you, yeah whoa whoa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