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밤 Gloomy Blue
한낱 꿈이 돼버린 순간들
나도 몰래 많이 지쳤나 봐
빛을 향한 걸음 걸음
마음을 붙잡고 싶어
How wonderful and beautiful dreamer
거짓말처럼 더 괜찮은 날이 찾아와
끝을 알 수 없는 눈길을 혼자 걷다 보면
긴 밤도 지나곤 해
수 없이 보냈던 날들처럼
장식 없는 Christmas Tree
흑백이 된 기억들
언젠가 화려하게 빛나는 별처럼
저기 떠 있는 꿈을 꾸고 있어
How wonderful and beautiful dreamer
거짓말처럼 더 괜찮은 날이 찾아와
끝을 알 수 없는 눈 속을 혼자 걷다 보면
긴 겨울도 끝나곤 해
수 없이 견뎌낸 날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