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나는 도대체 뭔 거니
내가 맘에 있기는 하니
만날 때마다 다른 넌
알다가도 모르겠어
세상에 모든 사람을 만나도
내게 내줄 시간은 없는 거니
너무해 넌 왜 그렇게
안달 나게 해
나쁘지 넌 나도 알지
그런데 대체 왜 난
그런 너를 쫓아다닐까 oh
좋은 걸 뭐 어떡해
이미 빠진 걸 어쩌냐
날 들었다 놨다 하는 것도 좋아하는 나도 나다 야
좋은 걸 뭐 어떡해
한심해도 어쩌겠냐
난 그냥 너랑 같이 있는 게 좋아
나도 참 답이 없다 야
가끔씩 내게 보여준 미소가
계속 눈앞에 아른거려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보고 싶어 하고 있어
가끔씩 내게 남겨준 문자만
계속 보면서 웃고 있어
알고 있어 안다니까
미련하다는 걸
나쁘지 넌 나도 알지
그런데 대체 왜 난
그런 너를 쫓아다닐까 oh
좋은 걸 뭐 어떡해
이미 빠진 걸 어쩌냐
날 들었다 놨다 하는 것도 좋아하는 나도 나다 야
좋은 걸 뭐 어떡해
한심해도 어쩌겠냐
난 그냥 너랑 같이 있는 게 좋아
나도 참 답이 없다 야
나쁘지 넌 나도 알지
그런데 대체 왜 난
그런 너를 쫓아다닐까 oh
좋은 걸 뭐 어떡해
이미 빠진 걸 어쩌냐
날 들었다 놨다 하는 것도 좋아하는 나도 나다 야
좋은 걸 뭐 어떡해
한심해도 어쩌겠냐
난 그냥 너랑 같이 있는 게 좋아
나도 참 답이 없다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