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벌써 밤을 그리고
떠나야 할 자리에 난 또 멈춰 서
네가 좋아하던 노을을 보며
어딘가에선 나와 똑같다면
매정하게 뒤돌아서던 너를
애써 잡지 못해 멀어진 너를
이제 아쉬움만 더 쌓여버린
벽을 넘지 못해 난 그대로 여기
아직도 그 자리에 멈춰서 난
I'm not going, going, going let you down
마음은 더 갈 곳을 잃어 떠나
다시 going, going, going let you down
매일 같은 하루가 다시 반복되지만
익숙함에 감정은 더 hold me down
이제 이런 말도 다 기다림과 같지만
네가 없어 부정하기에 난
이제 잡지 못해 멀어진 너를
너를 놓지 못해 멈춰진 여기
기다림이 변해 익숙해져 버린
그리움을 채우기만 해 매일
아직도 그 자리에 멈춰서 난
I'm not going, going, going let you down
마음은 더 갈 곳을 잃어 떠나
다시 going, going, going let you down
다시 가지 못해 난 그대로 여기
방황하는 발걸음이 그린 선이
너의 주변에 맴도는 걸 또 보니 yeah
기억은 익숙해 널 지워내 다시
아직도 그 자리에 멈춰서 난
I'm not going, going, going let you down
마음은 더 갈 곳을 잃어 떠나
다시 going, going, going let you down
아직도 그 자리에 멈춰서 난
다시 going, going, going let you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