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 세상에 혼자 남겨진 채
이 작은 어깨에 삶을 짊어지고 살았어, 그렇게 자랐어
하지만 굴복하지 않고 나를 보았어
언제나 눈물로 고픈 배를 채웠었고
이 고통 알아줄 사람 없었고
세상이 싫었어, 하늘을 원망했어
그렇게 나의 삶을 살아갔어
세월이 흘러 학교에 가게 된 나
행복의 시작이라 생각한 나
기쁨도 잠시뿐 모두가 나를 무시했고
그 잘난 선생조차 나를 싫어했고
그거참 뻔했지, 난 돈이 없었지
허, 뻔뻔했지
하지만 세상의 모두가 그렇진 않아
저 하늘을 날 수 있다면
내 손을 잡아줄 수 있다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다면
그렇게 이룰 수 있다면
여기서 이렇게 쓰러지는가?
발버둥 쳐도 아무 소용 없는가?
왜 악이 판을 치는지, 선은 없는지? (Uh 정말 그런지?)
정말로 뭐 같은 세상이야, 살아있는 이상 (이상)
비참한 현실 속에 (속에) 나 무릎 꿇어야 하나?
그렇지 않아, 주위를 둘러봐 (머지않아 미쳐버릴 너무나 깊은 상처)
널 위해 종이 울리고 있잖아 (어둠 속에 갇혀 있잖아)
희망의 종이, 희망의 song (그리고 아등바거리고 있는 모습)
이렇게 널 위해 (버리고 널 위해)
그래, 나 여기서 이렇게 포기하지 않아 (내 말이 맞나?)
얼마 남지 않은 가쁜 숨이 나의 턱에 받혀도
내가 쓰러져도
뭐니 뭐니 해도 money가 최고라고
말하는 너희들은 뭐니? 그렇게 잘났니?
도대체 왜 그러는 거니, 똑바로 볼 수 없니?
넌 정말 모르겠니? 모든 게 irony, Tony?
Power, money 모두 중요해
사람들은 그걸 위해 양심 팔아먹었고
비겁해, 이젠 족해
그 죄값을 치러야겠어
저 하늘을 날 수 있다면
내 손을 잡아줄 수 있다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다면
그렇게 이룰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