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aturing 프니엘(PENIEL), ]
오늘 밤이 길긴 한데
난 그것도 많이 모자라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잖아 babe
Mermaid, she's a mermaid
궁금하게 너 왜 자꾸 웃는데
You look like a goddess
우리 둘 모습이 ah, yeah, yeah, yeah
Like a mermaid, mermaid on bed
몸짓 하나하나 던지는 미끼
시선이란 링 위에 대답 없는 speaking
밋밋한 숨소린 알려, 음악이 필요한 시기
몰랐지 나의 하이톤이 이렇게 쓰일지
내려보는 네 눈에 비친 내가 부끄러
눈을 감고 너의 박자에 맞춰 춤을 춰
점점 더 끈적여 이제 우리 사인
빈틈이 (yeah) 없어 (uh) 나에게선 (uh) 넌 뺄 수 없어
내가 미쳤지, 가식이 싫었지
모든 걸 네게 줬어 남김없이, 숨김없이
위태롭던 흔들흔들거렸던 삶에
빛이 보여 (보여) 널 만남으로써
혹시 기억하니? 우리 만남이
성사됐던 그날 밤의 조용한 party
행여 내가 널 잊게 돼도
난 네 맘을 훔친 괴도
그 죄로 뗄래도 못 떼는 사이, 사이
오늘 밤이 길긴 한데
난 그것도 많이 모자라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잖아 babe
Mermaid, she's a mermaid
궁금하게 너 왜 자꾸 웃는데
You look like a goddess
우리 둘 모습이 ah, yeah, yeah, yeah
Like a mermaid, mermaid on bed
불을 끄기엔 내 맘이 너무 급해
분위기에 더 끌려가기엔 이미 아득해
문 열어주기 싫어
나 생각보다 깊어
주도권을 다 주기엔 밤은 알다시피 길어 uh
웬만한 거엔 안 넘어갈 ego-oh-oh
먼저 선을 넘길 바랄 뿐이고 oh
지금 느낀 느낌에 더 집중하는 김에
쉿, 딴말은 하지 않기로 해 (yeah)
막 대할 거야, 각오해야 할 거야
오늘 밤은 좀 더 거칠 테니 기쁠 거야
내 양손에 움켜쥔 사랑은 빨개지겠지
아침까지 질리도록 아니, 진 빠질 때까지 uh
호흡은 빨라지고 네 호응은 격해지고
내 허기와 호기가 네 허리를 만나 호기심을 자극해
굶주린 양이 늑대를 반기네 all night
뿜어대는 치명적인 향기에 취한 밤, 너와 나 둘이서 하나
오늘 밤 테마는 하드코어 락
오늘 밤이 길긴 한데
난 그것도 많이 모자라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잖아 babe
Mermaid, she's a mermaid
궁금하게 너 왜 자꾸 웃는데
You look like a goddess
우리 둘 모습이 ah, yeah, yeah, yeah
Like a mermaid, mermaid on bed
Can't stop looking girl
You look so amazing
I can't seem to keep my eyes off you
Don't stop moving, girl, you look so sexy
When you're moving, your hips like, ooh (yeah, yeah)
You can spend the night if you want but let me warn, yeah
Once you do you're gonna wanna come back for round two, yeah
Girl, I'll be your prince and you can be my ariel
Like an urban myth walking around, you make me curious
궁금해, 궁금해 girl (girl)
이기적인 호기심의 중심에 선
기분은 어때? 서울의 호텔 어디든
불이 환하게 켜질 거야 밤새도록
You always looking at the mirror
너도 네가 이쁜 걸 알어
난 위로든 뒤로든 옆으로 또 앞으로 hah
오늘 밤이 길긴 한데
난 그것도 많이 모자라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잖아 babe
Mermaid, she's a mermaid
궁금하게 너 왜 자꾸 웃는데
You look like a goddess
우리 둘 모습이 ah, yeah, yeah, yeah
Like a mermaid, mermaid on bed
거울에 비친 우리 two mermaids
어떤 바다도 넘어가 잠시 쉴 곳에
누워 떠다니면 돼 yeah
I'll tease you everyday
화내는 것도 귀여워 pretty
I said 누워 떠다니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