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aturing J ]
항상 지나가고 나면 생각나는 놓쳤던 순간들
아직은 아니라며 계속 망설이던 나
그 시간들 속에 자꾸만 어긋난 우리
언제나 완벽한 순간이란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
나는 그때를 매번 또 기다리고 기다리지
빈 노트에 빼곡하게 써 내려간 전하고 싶은 말
그중에 가장 많이 쓰여진 한마디
언제쯤 네게 전할까 나
이렇게 다음으로 미뤄본다
망설임에 마지막은 후회뿐인 걸 알면서도
난 완벽한 그 순간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려
빈 노트에 빼곡하게 써 내려간 전 하고 싶은 말
그중에 가장 많이 쓰여진 한마디
언제쯤 네게 전할까 나
너를 많이 좋아해
서투를진 모르지만 나 용기를 내서 이젠 고백해 볼게
마음속 한켠에 가득 담아 왔었던
그 한마디 널 좋아해 오
너도 나와 같다면 받아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