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나리타 공항, 이케부쿠로
스카이라인 위에서 눈에 담아 첫 풍경을 ayy
급하지 않아보여 전부 slow-motion
보폭을 맞춰 천천히 걸어 왼쪽으로 ayy
여긴 도쿄, 이케부쿠로
Centurion hotel 10th floor
월요일부터 토요일
폴라로이드에 전부 남겨둬
우린 도쿄에
여긴 도쿄
우린 도쿄에
여긴 도쿄
우린 도쿄에
여긴 도쿄
우린 도쿄에
우린 도쿄에
여긴 도쿄
우린 도쿄에
여긴 도쿄
우린 도쿄에
여긴 도쿄
우린 도쿄에
진짜 여행을 오긴 왔네
10년이 넘은 놈들과 함께
Ayy, yeah 어디로 갈래
아니다 내가 정할게
신주쿠에 도착, 한 정거장만에
들어가 아무 가게
나마비루와 사케 마시며 담배를 들고
간빠이, 어설픈 첫날 밤 yeah
호텔 조식은 처음인 촌놈 넷
뭐 어때 혼자만 아니면 돼
도쿄역을 지나 긴자를 돈 뒤에
어느 가게에서 시킨 사케의 크기가 씨발, 대꼬리
ㅋㅋㅋㅋ 어쩐지
점원이 주문을 하니
놀라더라니
취했지 많이
한국인 것처럼 놀아버려
누워있는 현우는 이미 f*cked up
예준인 찾고있어 클럽
말릴 거면 더 말려 태형아
난 또 다쳐서 상처를 만들어 ayy
늘었지 흉터가, 몸에 피를 흘리며 웃었네
어제의 기억을 찾아다녀
Two sunglasses 가방
잃어버렸네 이게 나다워
그냥 나가 오다이바의 바다로
처음 타는 배, 아사쿠사에서
아키하바라도 들리고 신오쿠보에
여기서도 소주를 보네
딱히 반갑기만 하진 않네
시부야에서 보낸 마지막 밤
한 눈 안에 담은 도쿄와 각자의 마음가짐
굳이 말 할 이유가 없단 걸 알아
준비 다 했으면 다음으로 가자
여긴 도쿄, 이케부쿠로
Centurion hotel 10th floor
월요일부터 토요일
폴라로이드에 전부 남겨둬
우린 도쿄에
여긴 도쿄
우린 도쿄에
여긴 도쿄
우린 도쿄에
여긴 도쿄
우린 도쿄에
우린 도쿄에
여긴 도쿄
우린 도쿄에
여긴 도쿄
우린 도쿄에
여긴 도쿄
우린 도쿄에
나리타에서 인천 공항, 이태원으로
리무진 버스에서 되새겨 첫 풍경을 ay
급해 보여 서울이, 전부 time-lapse
보폭을 맞춰 빠르게 걸어 오른쪽으로 ay
Woah woah woah woah
Woah woah woah wo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