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올 걸 알았어 바라지 않았던 이별의 순간이
내게 위로가 되어준 너와의 시간은 참 꿈만 같았지
내게 손 내밀던 순간도 마지막 이별의 그날도
내 마음에 꼭 담아둘테니
힘들고 또 지친 날들의 우리에게 와준
기적같은 너를 늘 기억할거야
보내야 하는 걸 알기에 눈물이 흘러도
음 환하게 미소를 지어볼게
푸른 하늘 저 햇살처럼 선물같이 다가온 너를
나 영원히 기억할테니
힘들고 또 지친 날들의 우리에게 와준
기적같은 너를 늘 기억할거야
보내야 하는 걸 알기에 마음은 아파도
음 한 걸음 뒤에서 지켜볼게
참 고마웠다고 정말 고마웠다고
내 마음 가득 찬 이 말을 전하고 싶었어
기억해 지치고 힘들 땐
너를 사랑하는 모두의 마음이 널 응원할거야
우리 헤어진다 해도 언제나 영원히
함께 한날을 기억할거야
이젠 웃으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