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Y - nabi Lyrics

아름다운 추억에 갇혀 살아가
이 밤은 끝나지 않았지만
지쳐있지만, 이 시간은 찰나
멈춰있던 시계가 다시 째깍

땅이 푹 꺼질만큼 버릇이된 한숨은
허물을 벗어 던질때는 전혀 필요 없었어
매일같은 오늘 하늘에 또 소리쳐
어떻게 해야 날 변화시켜

어두운방에 울려 퍼지는 희미한 멜로디
너가 아른거리는건 너무 괴롭지
어린 내가 흥얼거린 이 밤의 랩소디는
이 밤을 따라 멀리 더 멀리 퍼졌지

날개를 펴질 못한 나비
꿈은 떠나 멀리
무서웠던 밤이
친근해져만 갔지

어두웠던 아침
기도했지 간절히
삐뚤어진 삶이
애처롭게 보였지

어린시절 그린 오늘밤
금은보화, 사랑과 평화 내 꿈 뭐든 다
이뤄냈지만, 현실은 달라
추하디 추한 스물넷의 날 봐

숨고 싶은 마음 도망치고 싶은건
허물을 벗어 던질때는 전혀 필요 없었어
매일같은 오늘 하늘에 또 소리쳐
어떻게 해야 날 변화시켜

어두운방에 울려 퍼지는 희미한 멜로디
너가 아른거리는건 너무 괴롭지
어린 내가 흥얼거린 이 밤의 랩소디는
이 밤을 따라 멀리 더 멀리 퍼졌지

날개를 펴질 못한 나비
꿈은 떠나 멀리
무서웠던 밤이
친근해져만 갔지

어두웠던 아침
기도했지 간절히
삐뚤어진 삶이
애처롭게 보였지

언젠간 지금 이순간을
잊어버릴거야
웃으며 기억할 수 있을까
이겨내고 싶잖아

어두운방에 울려 퍼지는 희미한 멜로디
너가 아른거리는건 너무 괴롭지
어린 내가 흥얼거린 이 밤의 랩소디는
이 밤을 따라 멀리 더 멀리 퍼졌지

날개를 펴질 못한 나비
꿈은 떠나 멀리
너무 무서웠던 밤이
친근해져만 갔지

어두웠던 아침
기도했지 간절히
삐뚤어진 삶이
애처롭게 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