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너머 들리는 목소리로
니 기분 살펴야 돼 (살펴야 돼)
길을 같이 걸을 땐 눈치를 보며
걸음을 맞춰야 돼 (맞춰야 돼)
걱정돼 온도가 높아질수록
하루 종일 널 식힐 생각만 해, 생각만 해 난
사랑해서 미워 미워 미워
고민 걱정 없이 원해 you you
눈치 보기 싫어 싫어 싫어
한마디 못하는 내겐 you you yeah
그래도 뭘 어쩌겠어 터질 듯이 널 안고 싶은데
이 정도 온도 차쯤 참을 수 있어
잠깐은 미워 미워 미워
길을 잃어도 난 결국 you you
밥을 같이 먹으면 감각을 세워
메뉴를 골라야 돼 oh no
뾰루퉁해 보일 때면 내 촉을 세워
이유를 찾아야 해
Oh yeah yeah yeah yeah
걱정돼 말투가 차가워 질 때는
하루 종일 널 녹일 생각만 해, 생각만 해 난
사랑해서 미워 미워 미워
고민 걱정 없이 원해 you you
눈치 보기 싫어 싫어 싫어
한마디 못하는 내겐 you you yeah
그래도 뭘 어쩌겠어 터질 듯이 널 안고 싶은데
이 정도 온도 차쯤 참을 수 있어
잠깐은 미워 미워 미워
길을 잃어도 난 결국 you you
이 모든 것이 꼭 영원하길 변치 않기를 yeah
니 곁에 지금 이 순간처럼
Baby, 'cause I gotta love for you
내 손을 꽉 쥐어 쥐어 쥐어
고민 걱정 없이 원해 you you
다른 것은 잊어 잊어 잊어
우리만 생각해 me and you you yeah
완벽하지 않음 어때 그 흔한 열병 지나고 나면
이 정도 온도 차쯤 나아지겠지
잠깐은 미워 미워 미워
길을 잃어도 난 결국 you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