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바뀌었네 프로필 노래가
내게 자주 불러줬던 노래야
나는 모르겠다 이런 인프피
매번 또 기다려봐야 하잖아
그만 염탐 좀 해라 티 나잖아
이제 난 지쳐만 가 이런 짓
진심인지도
헷갈려 해 난
돌아올 거란
걸 알면서 난
난 이렇게나
보여주는데 내 맘을
이만큼이나
알려주는데 사랑을
난 너에게만
보여주는데 내 맘을
이만큼이나
알려주는데 사랑을
차단할까 말까, 번호 지울까 말까
수백 번 생각해
사랑일까 아닐까, 변명이나 하다
우린 왜 똑같아
그만두고 싶다고 아니 사랑해 달라고
제발 떠나 달라고 아니 곁에 있어 달라고
그래서 뭐 어쩌자고 몰라서 물어
그래도 좋아하는 티 내면서 굴어
조금만 열어봐봐 네 맘의 창을
난 헤엄쳐 갈 테니까 네 맘의 강을
해보자 제대로 된 우리 사랑
아님 나눠지잖아 자꾸만 갑을
난 이렇게나
보여주는데 내 맘을
이만큼이나
알려주는데 사랑을
난 너에게만
보여주는데 내 맘을
이만큼이나
알려주는데 사랑을
두더지처럼 숨었다 나왔다
두꺼비처럼 울었다 나왔다
두더지처럼 숨었다 나왔다
두꺼비처럼 울었다 나왔다
난 이렇게나
보여주는데 내 맘을
이만큼이나
알려주는데 사랑을
난 너에게만
보여주는데 내 맘을
이만큼이나
알려주는데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