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게 변해버린 어둔 세상에
하얀 펜을 잡은 꼬마 녀석이
다시 한 번 나를 불러
그칠 것 같지 않은 무서운 비가
한 번 크게 울고 사라질 때면
날 비추는 너를 느껴
두려움에 떨며 숨어 있었잖아
혼자서 몰래 울고 있었잖아
한참을 지나 눈떠 깨어보니
날 반기는 저 햇살은
넌 나만의 꿈을 담은 story
저 밝은 햇살을 닮은 dreaming
이제야 가득하게
널 위한 노랠 할 거야
넌 나만의 꿈을 담은 story
저 밝은 햇살을 닮은 dreaming
설레는 내 가슴에
널 부둥켜 안아 줄래
너무나도 오래된 빨간 불빛이
네 손을 잡고 뭔가 느낄 때면
날 부르는 파란빛이 보여서
한걸음에 달려가
넌 나만의 꿈을 담은 story
저 밝은 햇살을 닮은 dreaming
이제야 가득하게
널 위한 노랠 할 거야
넌 나만의 꿈을 담은 story
저 밝은 햇살을 닮은 dreaming
설레는 내 가슴에
널 부둥켜 안아 줄래
소리 내어 불러 보는 너의 이름을
Ooh oh
넌 나만의 story story story
저 높은 내 dreaming dreaming dreaming
이제야 가득하게
널 위한 노랠 할 거야
넌 나만의 꿈을 담은 story
저 밝은 햇살을 닮은 dreaming
설레는 내 가슴에
널 부둥켜 안아 줄래 oh oh oh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