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ical Eyez XL]
더러 어르신은 "저거
미쳤다" 하네
"내린 청바지에 건들거리는 꼬라지들
좀 봐 얘"
어릴 땐 얌전한
척, 통과의례 이젠 아빤데요
I'm strong "My way"
어느새 인생의 반 '내게
필청 앨범의 기준
별 세개 반'
그런 걸 만들고 놀았지
내 방은 오락실 혀를 차던 작자들
두고 보라지 여전히
똑같은 길을 걸어
마음 맞는 친구 여럿도 내
꿈? 아직 멀어도 뭐
내 열정이 안 아깝던
틀리지 않았단 걸
증명해준 이 판,
한국 힙합 형들은
동생이라 불러줬고 이젠 그
동생을 누군가 형이라
불러줬어 비록 별을 볼
땐 서로 다른 침상이라도
같은 감동을 느낀 우린
같은 심장 One
[Naachal]
거칠은 거리는 기적적인
소리들 겉멋은 거들 뿐
같이 놀지요 누가 먼저
뱉은것 뿐인 걸,
언제가부턴가 지 말들
뿐인 걸 난 알아
지금까지의 결론 가끔은 집안
싸움 혹은 그 꼴로
Ok ok 숨 한번
고를까 잘잘못 따져보니
서로 비꼬는 말 근데
왜 다른 말 똑같은 무늬
원한바가 틀리다고 또 다시
무니 치열한 외침
이씬의 게임 한마디
한마디 모두 목숨까지
베인 시작과 끝은
같은 출발점 알잖아
진짜 힙합 그 맘뿐
결국에 최적기는 던진 말을
책임질 그 순간을 지킬 그 맘뿐
[RHYME-A-]
I love my life My
1st classic Story At Night
10년 전, 내 미래를 보여줬지
그날 이후, 태양을 삼킨듯이,
난 여전히 빛나내
두어깨에 짊어진 한국힙합의 무게는
단순한 수적 계산법을
비틀어 그 누계는
Just ill 누군가에겐 스트레스
받는 일이 내게는
마치 숨쉬는 것처럼 쉬운 일 So
I am proud of me,
자부심을 느껴 이만큼 해온 것에
대해서 또 이 내
형제들과 하나로 묶여
더 큰 그림을 그리네
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이것 뿐임
[Minos]
Don't give a F.U.C.K
삼십대도 여전히 맨발의 청춘,
B.U.C.K WILD 해진
이 바닥이 흥미로워졌고
'밀림'이 없어져도
건재한 호랑이 정글
이 곡 안에서 내
Verse처럼 한복판에 떠있어
정오의 저 Sun처럼
뜨겁던 여름 한국힙합,
같이 걸었던 걸음 "My
Life So Bright"
지금이 Hi-lite 진짜는
여기 방송 3사
없어도 돼 일리는 있네요
확실한 확성기 람팜팜팜이
큰 행복은
INDEPENDENT 빛을 내던
예술혼이 똑바로 섰지,
STANDARD
지금 이 순간이
더 빛나도록 강하게
그대로 나를 빚춰줘 Let me Shine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도록
끝까지 나를 빚춰줘 Let me 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