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aturing ]
이유도 없이 홀로 길을 걷다
문득 떠오른 흐릿해진 기억
많이 서툴고 어설퍼도 벅찼던 우리
꺼내본다 그때 그 추억들
그저 멍하니 하늘만 보다가, 음
짙은 노을이 이제는 슬퍼 보여
서서히 짙게 물들다 금세 덮인 어둠이
그때 우리 둘의 모습 같아
참 아름답던
철없이 뜨겁던 우리
더없이 빛나던 우리
눈을 감아도 보여
차마 붙잡지 못한 사랑도 하나씩
담아본다 내 마음속 더 깊이
참 아름답던
철없이 뜨겁던 우리
더없이 빛나던 우리
눈을 감아도 보여
차마 붙잡지 못한 사랑도 하나씩
담아본다 내 마음속 더 깊이
힘껏 담아본다 내 마음 속 더 깊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