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HOLO-소리힐링공간 - Memory Lane Lyrics

달빛 아래서 우리는 천천히 걷곤 했다
담쟁이덩굴이 자란 곳에 손을 잡고
웃음의 속삭임이 산들바람에 춤을 추곤 했다
그곳은 우리의 꿈이었고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버드나무 그늘 옆의 오래된 문을 통해
추억이 깃든 곳에 비밀을 찾았다
우리 아래 조약돌 부드러운 자장가
하늘의 밤과 같은 기쁨의 메아리

우리가 별빛 아래로 가곤 했던 곳
강물이 흐르듯 피어날 사랑
우리의 비밀이 뿌려졌던 그 고대의 숲에서
그곳은 영원합니다, 그것은 단순한 돌 그 이상입니다


시간은 흘렀을지 모르지만 마법은 여전히 거기에 있습니다
모든 그림자 속에서 우리의 영혼은 선언합니다
허공에 새겨진 역사의 속삭임
우리가 공유하는 순간을 소중히 여겼던 곳에서


장미의 향기가 너무 달콤하게 남아 있습니다
잊혀졌지만 소중한 휴양지에서
나뭇잎은 들리지 않는 속삭임처럼 부드럽게 떨어진다
바스락거리는 말 한마디에 담긴 사랑의 기억


우리가 별빛 아래로 가곤 했던 곳
강물이 흐르듯 피어날 사랑
우리의 비밀이 뿌려졌던 그 고대의 숲에서
그곳은 영원합니다, 그것은 단순한 돌 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