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이 번지듯 자연스럽게 스며들어가
바이올렛 모래 위에 넌 내가 찾던 오아시스
넌 나를 숨쉬게해 날 활짝 피어나게해
매일 다른 색깔의 무지개가 떠올라
I wanna ride 난 너를 타고가
I wanna fly 어디든 날아가
넌 호수처럼 잔잔해 때론 파도처럼 휘몰아치네
가끔 나 휘청거려 어쩜 정신 못 차려 조금 다쳐도 괜찮아
다른 생각은 안나 그럴 겨를조차 없지
말로는 표현 못할 새로운 기분이야
I wanna ride 난 너를 타고가
I wanna fly 어디든 날아가
너라는 깊은 숲속에 누우면 내 맘이 편안해져
낯설지가 않은 이 느낌
잠들지 못했던 지난밤은 사라져가네
어느새 눈감아 포근한 네게 안겨
작고 어여쁜 나 꿈을 꾸네
I wanna ride 난 너를 타고가
I wanna fly 어디든 날아가
I wanna ride 난 너를 타고가
I wanna fly 어디든 날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