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상적이었어요
말도 안되는 걸
현실이라도 되는 듯 말했죠
그는 노래를 했었어요
잘하지도 못하는
이런 음악을 사랑했었죠
매일 밤 노래를 했어요
누구도 바라지 않는
꿈 같은 사랑을 했어요
그 노래와, 그 자신과
그는 오디션에 나갔고
일찍이 떨어졌죠
계단에 앉아서 펑펑 울었고
난 기다리고 있어요
아 저 멍청이
사랑에 자신을 던져버리네
꽃이 필 줄 모르는 땅에
씨앗을 뿌리듯
아 저 멍청이
사랑에 자신을 던져버리네
바람이 멈추지 않는 바다에
배를 띄우듯
사랑에 자신을 던져버리네
그는 노래를 했었어요
잘하지도 못하는
이런 음악을 사랑했었죠
매일 밤 노래를 했어요
누구도 바라지 않는
꿈 같은 사랑을 했어요
그 노래와, 그 자신과
그는 계단을 오르고
이제 무대에 올라요
난 기다리고 있어요
또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아 저 멍청이
사랑에 자신을 던져버리네
꽃이 필 줄 모르는 땅에
씨앗을 뿌리듯
아 저 멍청이
사랑에 자신을 던져버리네
바람이 멈추지 않는 바다에
배를 띄우듯
사랑에 자신을 던져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