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EEN yup
할 말이 많은데
정리가 잘 안돼
도와줘 SOS
하나 둘 셋 넷
어떤 표현법을 써야만 내 맘이 전해질까?
마음을 꺼내서 너에게 복사해
붙여야 하는 건가?
어느 멋진 날에
나에게 짠 하고 나타나선
내 맘을 취하고 시선을 빼앗고 넌 욕심쟁이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Don't take this the wrong way
But 너 말곤 안 보여
You're so ice, ice baby
At the same time 넌 날 녹여
Just can't get enough
날 너에게 숨김없이 보여 주고 싶어 oh
우린 서로를 선택했고
나노 단위로 집중해
널 볼 때 난 숨이 체할 것 같아
평소엔 안 그러는데
예쁜 말
모두 모아서 따다 주고 싶은데
너 너 너 너 앞에 서면 자꾸 들어가는 말
새벽에 물을 마시면서
혼자 다짐해 나는 너에게
턱 끝까지 차올랐던 그 말을
내일 꼭 하겠어
"너 예쁘다"
감기에는 약 (약)
배고프면 밥
너에는 나
처럼 사전에 널 찾으면
나로 정의됐음 좋겠단 말이야 (좋겠단 말이야)
근데 오늘은 대체 어떻게 해야 돼?
인터넷에다 물어볼까?
어떤 옷, 또 어떤 곳
공부를 이렇게나 해 볼 걸 hey, huh
우린 서로를 선택했고
나노 단위로 집중해
널 볼 때 난 숨이 체할 것만 같아
평소엔 안 그러는데
예쁜 말
모두 모아서 따다 주고 싶은데
너 너 너 너 앞에 서면 자꾸 들어가는 말
새벽에 물을 마시면서
혼자 다짐해 나는 너에게 (너에게)
턱 끝까지 차올랐던 그 말을
내일 꼭 하겠어
"너 예쁘다"
I can't take it no more
할 말은 있는데
I can't take it no more
지금 하려고 해
I can't take it no more
편지를 쓰려다가
I can't take it no more
못 참겠어
Baby, you're my lady
너의 마음속을 달려가는 중인데
Baby 이제 거의 다 왔어
(하, 하)
(Whoa-whoa)
새벽에 물을 마시면서
혼자 다짐해 나는 너에게
영화처럼 달콤하고 예쁜 그 말
몇 날 며칠 밤새 연습 했던 그 말
내일은 꼭 두 주먹을 꽉 쥐고
말해 주고 싶어
"너 예쁘다"
Does she love me?
Does she love me not?
하루 종일 세고 있어 꽃잎만
Does she love me?
Does she love me not?
꽃잎은 내게 어떤 답을 전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