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아 보이는 third eye
원하는 걸 보여줘 third eye
I just wish I could see me, me
눈을 감아 보이는 third eye I, I
뭘까 뭐가 맞는지를 몰라
뭔가 알듯 모르겠는 몰카
내 두 눈은 이미 속아 넘어갔고 필요한 건 third eye
혼란 속에 나와의 survival
그 눈은 잠든 걸까 잠든 척하는 걸까
깨울 수 있을까 아님 깨울 수 있는데 깨우기 무서운 걸까
입장 바꿔 세상의 위협 속에
두려워서 눈을 감은 걸까
빛이 너무 환해서 뜰 수조차 없는 걸까
내가 모르는 나의 존재 있단 거 알아
근데 뭔지 몰라
난 찾고 싶어 잠긴 눈을 열 수 있게 숨어있는 my keys
혼란스러운 머릿속과 감긴 third eye 가 잠시 동안 맞추는 키스
내가 뜨지 못해 감는 건지 뜨기 싫어 감은 건지
쇠사슬에 묶이고 잠긴 문처럼
내 눈은 닫혀있어 꿋꿋이
알고 싶단 말야 날 아마 알 수 있을 것 같아
색색이 겹쳐진 세상 말고 그 안의 본질을 말야
내가 대체 뭘까 어떤 모습하고 있나
그 속에서 펼쳐진 맘속에 배경은 과연 어떤 색깔일까
눈을 감아 보이는 third eye
원하는 걸 보여줘 third eye (open your eyes)
I just wish I could see me, me
눈을 감아 보이는 third eye I, I
Open (open your eyes)
제발 불안함에 떠는 불안정한 상태로
우두커니 서 있는 나 말고 나 말고 나 말고
나 자신을 자신하고 확신하는 그런 나 자신을 담아줘, 담아줘, 담아줘
그 눈 감지 마 제발 눈 감지 마
그 안에 내가 그 안에 또 갇힌다
나갈 문 닫지 마 제발 문 닫지 마
그 안의 내가 나올 수 있게 문 닫지마
어두워진 세상 속에 뜨지 못한 눈앞에 나
보지 못해 딱 펼쳐진
겉모습들만 내게 보이는데 oh
내 맘속에 숨 쉬고만 있어 줘
언젠간 내가 눈을 뜰 수 있게
난 알고 있어도 날 볼 수가 없어
답답해 제발 딱 한 번만
내 맘속에 숨 쉬고만 있어 줘
언젠간 내가 눈을 뜰 수 있게
난 알고 있어도 날 볼 수가 없어
답답해 제발 딱 한 번만 open
내 맘속에 숨 쉬고만 있어 줘
언젠간 내가 눈을 뜰 수 있게
난 알고 있어도 날 볼 수가 없어
답답해 제발 딱 한 번만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