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yeah-y
Uh-whoa
Uh
날 사랑하는 사람 그 앞에서
널 사랑한단 말도 다 못해서
주저앉고 싶지 않아, 어떡해 난?
(Yah-yah-yah-yah-yah-yeah)
널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서
날 사랑하는 내가 되고 있어서
울지 않아 너가 아플까 봐 더는
(Yah-yah-yah-yah-yah-yeah)
아프다 (아프다)
이럴 줄 (이럴 줄)
몰랐는데
그토록 내가 원했던 마침표 코앞에
사람 참 간사해, 미련 따윈 없던 내가
너 앞에선 쿵 내려앉은 심장에
괜히 숨 쉬고 싶게
어쩌면 안아주길 원했던
센 척하는 어린아이가 아니었을까?
날 위해 흘리는 눈물 또한 뜨겁다
내 손을 잡고 있던 너의 손도 뜨겁다
죽도록 그립다, 정말 죽도록 보고 싶은 넌
이제는 눈감으면 보이려나?
눈뜨면 내 앞에서 미소 짓던 너라서
봄이란 계절 선물해주지도 못했던
그런 나 미웠어 (yeah, yeah, yeah)
거울 속 내 모습이 흐려지고 손등에는 따뜻한 게 흘러
날 사랑하는 사람 그 앞에서
널 사랑한단 말도 다 못해서
주저앉고 싶지 않아, 어떡해 난?
(Yah-yah-yah-yah-yah-yeah)
널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서
날 사랑하는 내가 되고 있어서
울지 않아 너가 아플까 봐 더는
(Yah-yah-yah-yah-yah-yeah)
파스텔의 부서진 형태
색별로 모여있는 맘과 같애
차오른 감정에 눌리는 탓에
어느새 검게 섞여 물들은 때 같네
어쩌면 내 우주는 너로 인해 밝았고
그 속에서 난 미소를 잃어 본 적 없었어
근데 이젠 그림자 밟을 일도 없이 어두운 세상에
널 그리는 게 유일한 내 하루야
Go back, go back 난 니 앞에서
어떤 사람이었는지가 궁금해지고
추억의 필름이 되감기듯이
다시 꿈을 꾸듯이 말린 널 잊을 수 있냐고
Go back, go back, go back, go back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널 위해, 널 위해, 널 위해, 널 위해
살아가는 일분일초를 아낄 수 있을 텐데
날 사랑하는 사람 그 앞에서
널 사랑한단 말도 다 못해서
주저앉고 싶지 않아, 어떡해 난?
(Yah-yah-yah-yah-yah-yeah)
널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서
날 사랑하는 내가 되고 있어서
울지 않아 너가 아플까 봐 더는
(Yah-yah-yah-yah-yah-yeah)
보고 싶어 다시 너의 미소가 (미소가)
듣고 싶어 다시 너의 소리가 (소리가)
쓰담아 주고 싶어 너를 정말
(Yah-yah-yah-yah-yah-yeah)
보고 싶어 다시 너의 미소가 (미소가)
듣고 싶어 다시 너의 소리가 (소리가)
쓰담아 주고 싶어 너를 정말
(Yah-yah-yah-yah-yah-yeah)
Yeah-yeah-yeah-yeah-yeah-yeah
Yeah-yeah-yeah-yeah-yeah-yeah
Yeah-yeah-yeah-yeah-yeah-yeah
Yeah-yeah-yeah-yeah-yeah-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