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란 터널 끝에 서있어
방향을 잃어버린 나의 맘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where am I?
그냥 그렇게 걷고 또 걸어
하루의 끝자락을 잡으러
이 길의 끝은 밝게 빛나길 바라
모질게 밀어낸 혼자만의 상처
어느새 자라나서
길을 찾으려 해도 보이지가 않는 게
두려워 나는
내 손을 잡아줘요
날 이끌어 주세요
빛으로 감싸줘요
기다리고 있어요
그대 나에게 umm
사랑을 줘요
온기가 필요해요
혼자가 아니란 걸
느끼게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니까
그대 나에게 umm
사랑을 줘요
포근히 안아줄 내 빛이 되어줄 그대
가끔은 혼자만의 기억 속
바다에 잠겨 헤엄치곤 해
행복했던 기억을 다시 꺼내 봐
모질게 밀어낸 혼자만의 아픔
어느새 피어나서
답을 찾으려 해도 보이지가 않는 게
두려워 나는
내 손을 잡아줘요
날 이끌어 주세요
빛으로 감싸줘요
기다리고 있어요
그대 나에게 umm
사랑을 줘요
온기가 필요해요
혼자가 아니란 걸
느끼게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니까
그대 나에게 umm
사랑을 줘요
포근히 안아줄 내 빛이 되어줄
I got one wish for tonight
이 순간 그대를 원해
긴 터널 끝에서 만나
그거 하나만 바라고 있어
약속해 줄 수 있니
Then I'll keep on going
안아주길 바라
이런 나라도 말이야
내 손을 잡아줘요
날 이끌어 주세요
빛으로 감싸줘요
기다리고 있어요
그대 나에게 umm
사랑을 주길
온기가 필요해요
혼자가 아니란 걸
느끼게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니까 (간절히 바라)
그대 나에게 umm
사랑을 줘요
포근히 안아줄
내 빛이 되어줘 umm, u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