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문득 궁금해서
내내 떠올려 보곤 해
반짝이던 네 눈에 비췄던
웃고있는 내 모습
널 만난 계절이 찾아올 때면
날 감싸주던 향기가 흘러
잘 담아두려 오래 간직하려
오늘도 너만 바라본다
너라는 꽃이 피어나
내 맘을 물들여 놔
온 세상이 너로 가득해
너 하나 때문에
매일 꿈을 꾸고 있어
눈부신 기적을 만나
아름답게 머물러준 날들이 고마워
눈물 나게 널 누구보다 뜨겁게 널
흠뻑 사랑하게 됐어
한참을 뒤척거리던 밤
끝내 훔쳤던 눈물에
널 만난 건 내겐 가장 소중한
세상인 걸 알게 됐어
너라는 꽃이 피어나
내 맘을 물들여 놔
온 세상이 너로 가득해
너 하나 때문에
매일 꿈을 꾸고 있어
눈부신 기적을 만나
아름답게 머물러준 날들이 고마워
눈물 나게 널 누구보다 뜨겁게 널
흠뻑 사랑하게 됐어
가끔은 불안해져
모든 게 사라져 버릴까 봐
너를 품에 안고 다시 말할 거야
널 사랑한다고
너라는 세상을 만나
너를 사랑한 모든 날
눈부시게 아름다워서 밝게 빛나줘서
모든 게 다 완벽했어
너를 꿈꾸던 그 순간
가슴 뛰게 만들어 준 날들이 고마워
눈물 나게 널 누구보다 뜨겁게 널
매일 사랑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