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잎이 바람에 춤추고
차가운 공기 속에 너를 떠올려
거리엔 낙엽이 발을 감싸고
우린 그때 그 자리에 있어
바람이 불어와, 기억을 스쳐가
너와 나의 그날이
다시 떠오르네
가을의 속삭임, 너의 그 미소
그늘 안, 땀을 떠오른
따라라라라 따라라라라
또 데라라라라
따라라라라 따라라라라
또 다시 놀아도
다시 놀듯이
잘 후회해도 말끔함
보이나 노니
우리의 이야기
노을빛에 물든 그 길을 걸으며
다시 너를 만나고 싶어
가을 속에서
여름날 다가가고
흐른 이야기
같이 나가고
미소를 이야기할지
다가가듯
너를 떠올려
여름날 다가가 봐
나의 그 미소
그리움 끝나고나니
흐른 이야기
아침 다가오는
오늘의 이야기
아침 다가오고
너를 떠올려
눈빛에 물든 길을 걸으며
다시 해맑은 물같이
너를 만나고 싶어
달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