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것 같아
나만 이런 것 같아, 어떡해
매일 이런저런 걱정뿐인 것 같아
발걸음은 터벅
자꾸 시간만 가는 거 같아
이런 생각들 나 뿐이야?
정말 따뜻한
내 얘길 밤새 들어 줄 사람 없을까
어디로 가야 찾을까
(Where is my love)
오늘 하루는 어때? 하고 물어보는 사이
(Where is my love)
편한 차림에도 예쁘다고 해 주는 사이
별말 안 해도 내 맘 다 녹아내려
절대 손에서 폰을 놓지 못 하는 느낌
그래 이따 꼭 만날래
그냥 아무 말이면 좀 어때
점점 기다리는 게 나
티가 나나 봐
발걸음은 왜 또
가벼워진 거야, 약속 시간
설레하는 건 나 뿐이야?
정말 따뜻한
내 얘길 밤새 들어 줄 사람 너 같아
어디서 이제 왔을까
(Where is my love)
오늘 하루는 어때? 하고 물어보는 사이
(Where is my love)
편한 차림에도 예쁘다고 해 주는 사이
별말 안 해도 내 맘 다 녹아내려
절대 손에서 폰을 놓지 못 하는 느낌
기다려 준대
아니 내가 기다려 줄게
벌써 몇 시간째 같은 말만
내일 뭐 해 우리 또 만나
매일을 봐도 보고 싶은데
너는 어때?
오늘 하루도 좋았냐고 물어보는 사이
편한 차림도 눈부시다고 해 주는 사이
별말 안 해도 내 맘 다 녹아내려
절대 손에서 폰을 놓지 못 하는 느낌
뭔가 좀 달라 보인대
나 기분 좋아 보인대 어쩜
항상 네가 옆에 있어
그런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