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덤했던
답답함 마저 익숙해질 즈음
살며시 내게로
다가와 나를 깨워준 너
구름 속에 가려져 흐렸던 날도
나를 탓하며 상처 줬었던 말도
아무 의미 없던 일상도
모든 게 새로 느껴져
Oh 너와 있을 때면
깜깜한 하늘 속
너란 불빛을 밝혀
기다리던 네가 오면
내 맘을 수놓아
너와 쏘아 올린 fireworks
쏟아지는 은하수 아래
내 어두웠던 밤의 finale
나를 비춰줘 더 환하게
이젠 그릴게
수억 개의 색으로 네게 난
물들래 woo
내게 빛을 비춘 너야 (내게 빛을 비춘 너야)
네가 날 바라볼 때면 oh ah
너의 향기에 취해서 ooh yeah
날 전부 들키고 싶어 uh uh yeah
깜깜한 하늘 속
너란 불빛을 밝혀
기다리던 네가 오면
내 맘을 수놓아
너와 쏘아 올린 fireworks
쏟아지는 은하수 아래
내 어두웠던 밤의 finale
나를 비춰줘 더 환하게
이젠 그릴게
수억 개의 색으로 네게 난
물들래 woo
이제 넌 just stay where you are
내가 널 비출 차례야
우리의 아름다운 밤이야
Let's light up the sky yeah
너와 쏘아 올린 fireworks
쏟아지는 은하수 아래
내 어두웠던 밤의 finale
나를 비춰줘 더 환하게
이젠 그릴게
수억 개의 색으로 네게 난
물들래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