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말은 할 수 없었고
아니, 굳이 말은 필요 없었고
난 또다시 또다시 그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길 바랐고
이런 맘은 다 소용없었고
아니, 굳이 숨길 필욘 없었고
또 끝없이 끝없이 네게 빠져들고 있는
바보 같은 내 모습
모두 알고 있으면서 (허)
또 이렇게 저렇게 폰만 쳐다보고
이제 그만 솔직해졌으면
오늘부터 우리
자꾸 같이 있고 싶단 말야
다른 것들 아무 상관 없단 말야
지금처럼 그저 너와 함께
이렇게 아무 말도 없이
이러면 다시 실망한다고
새로운 사랑은 아픔이라고
날 그렇게 그렇게 애써 설득하려 해도
어쩔 수가 없는걸
모두 알고 있으면서 (허)
또 이렇게 저렇게 폰만 쳐다보고
이제 그만, 솔직해졌으면
오늘부터 우리
자꾸 같이 있고 싶단 말야
다른 것들 아무 상관 없단 말야
지금처럼 그저 너와 함께
이렇게 아무 말도 없이
항상 같이 있고 싶단 말야
집에 가는 길이 우울하단 말야
이제부터 그저 너와 함께
이렇게 아무 말도 없이